정청래 국회의장의 미국 방문 비자 발급이 지연되어 공식 방미 일정이 무산됐습니다. 외교부와 정치권에서 상반된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청래 국회의장 방미 비자 지연, 공식 일정 무산돼 유럽 경로 변경. 방미 목적은 국가인권위원회 4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이었습니다. 외교부는 정 의장 비자 사안을 한미관계 전반과 연계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의장은 비자 지연에 대해 안타깝고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동맹 파탄', '관계 최악' 등 상반된 평가가 제기됐습니다. 정 의장 측은 극단적인 주장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