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출 신고가 3년 새 3배 넘게 증가하는 가운데, 정부가 사건에 따라 차등 처리하는 신속 대응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유출·침해 사건 신속 조사 및 조사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최근 3년간 개인정보 유출·침해 신고 건수는 2022년 167건에서 2023년 318건으로 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447건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432건이 접수돼 전년 전체에 육박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중요 사건은 12개월, 일반은 6개월, 경미 사건은 3개월 이내 처리할 것을 원칙으로 제시했습니다. 중요 사건은 100만 명 이상 유출, 사회적 관심 집중, 주요 공공시스템 해킹 등으로 정의됩니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금융권에서 AI를 활용한 공격 정황이 포착되었다고 합니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사건 중요도에 맞춰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