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재산분할금 충당을 위해 대규모 자사 주식 매각에 나섰습니다. SK㈜는 보통주 165만여 주를 현금화한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9440억원 규모 SK 주식 매각 추진 SK㈜는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 목적이라고 공시했습니다. 매각 후 지분율은 17.8%에서 15.5%로,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25.2%에서 22.9%로 낮아집니다.
최 회장의 이번 매각 주식은 165만3924주로, 지분율의 2.3%에 해당합니다. 예정 매각금액은 9440억원으로, 노소영 관장에게 지급할 법원 판결 재산분할액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