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혼 재산분할금 충당을 위한 대규모 주식 매각에 나섭니다. 천억 원대 지분이 공시돼 경영권 방어와 자금 조달 동시에 이뤄집니다.
최태원 SK회장, 9440억원 재산분할금 충당 위해 SK㈜ 지분 2.3% 매각 최태원 회장은 SK㈜ 보통주 165만3924주를 매각해 9440억원을 조달합니다. SK㈜는 공시에서 매각 사유를 "보유 주식 매각을 통한 개인 소요 자금 조달"이라고 밝혔습니다.
매각으로 최 회장 지분율은 17.8%에서 15.5%로 2.3%p 줄어듭니다. 특수관계인 포함 지분율은 25.2%에서 22.9%가 되며,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됩니다. 거래는 2025년 11월 2일부터 진행되며, 20% 이상 의결권 기준 안정적 경영 기반은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