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홈플러스에서 귀금속 5억원어치를 훔친 20대 남성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공범 및 조력자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인천 홈플러스 귀금속 매장에서 5억원어치 훔친 20대 남성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범행은 지난 9월 14일 오전 2시경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간석점 2층 귀금속 매장에서 이루어졌습니다. A씨는 14K·18K 금팔찌 173점, 시가 5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둔기로 진열대 유리를 깨고 귀금속을 챙긴 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같은 날 오후 2시 43분경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 체포와 함께 도난당한 귀금속을 모두 회수했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A씨에게 야간건조물침입 및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매장에 비상벨이 없는 점 등으로 미루어 봤을 때 내부 조력자가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9월 16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작동 상태와 비상벨 설치 여부 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