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명목 GDP 성장률이 4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치로 정리합니다.
2026년 2분기 국민소득 잠정 집계 결과를 보여드립니다. 명목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해 1979년 3분기 이후 약 4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실질 GDP는 전기 대비 0.6%, 전년 동기 대비 3.7% 성장하며 7월 속보치와 동일하게 집계됐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GDI)은 전년 동기 대비 15.7% 상승해 1988년 1분기 이후 38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총영업잉여는 18.5% 증가하며 명목 GDP 상승을 주도했고, 피용자 보수는 1.9%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반도체 등 수출품 가격 상승으로 교역조건이 개선된 영향이 실질 GDI 상승을 이끌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잠정치에서 건설투자와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각각 0.1%p 상향 수정됐고, 정부소비는 0.1%p 하향 수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