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고발이 접수되어 경찰이 수사 배당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법리 검토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추가 고발과 수사 전망을 살펴봅니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9월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장을 9월 4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에 대한 고발은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혐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 청장은 고발장을 접수해 사건을 배당하면 절차에 따라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2021년 10월 코로나 치료제 임상 승인 관련 청탁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청탁 의혹 사건의 재수사 여부에 대해 고 청장은 검토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고 청장은 김 후보자 지명 이후 총 2건의 고발이 접수되었으며, 용혜인 장관 후보자에 대한 고발도 5건 접수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