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 국가별 순위 공개를 25년 만에 중단했으며, 8월 외환보유액은 역대 최대 월간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외환보유액 국가별 순위 공개를 25년 만에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8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422억 8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143억 30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8월 증가폭은 2009년 5월을 넘어선 역대 최대 월간 증가입니다.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과 예치금 증가로 3개월 연속 늘어났습니다. 현재 외환보유액은 역대 최고였던 2021년 10월보다 269억 3000만 달러 적은 수준입니다. 한국은행은 대외 건전성과 무관한 순위에 과도한 의미가 부여된다는 내적 판단이 적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환율·금 시세 등으로 순위 변동 폭이 커져 불필요한 해석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