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세 명진스님이 제주 해상에서 프리다이빙 연습 중 사고를 당해 숨졌습니다.
명진스님이 제주 해상에서 사고 후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명진스님은 제주 서귀포시 하예동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스님은 오전 9시 38분, 하예포구 인근 해상에서 물에 뜬 채로 구조됐습니다.
스님은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된 뒤 오전 10시 28분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경은 프리다이빙 연습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명진스님은 1950년 충남 당진 출생으로, 1969년 해인사 백련암에서 출가했습니다.
1994년 조계종 개혁을 주도하고, 봉은사 주지를 비롯한 종단 주요 직무를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