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경남 거제에서 수월천이 범람해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불어난 하천을 따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긴급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경남 거제 수월천 범람으로 도로 침수와 정전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1분, 거제시는 문동저수지 월류 우려로 인근 주민에게 고지대 대피를 안내했습니다. 어젯밤 8시 4분, 거제 수월천이 범람해 도로 침수가 일어났고 다수 주택이 정전됐습니다.
수월천은 경남 거제시를 흐르는 하천입니다. 거제시는 서정천 범람 후 일대 주민에게 외출 금지를 당부했습니다. 같은 시각, 거제 수월천과 고현천 일부 또한 범람하였습니다.
어제 밤 8시 7분 기준 거제에는 강풍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발효 중이었습니다. 같은 시각 창원은 24.6도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수확률은 100%입니다. 호우로 불어난 하천 주변에서는 대피가 진행되었고 도로마다 침수 피해가 접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