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코스닥 승강형 세그먼트 제도 도입을 두고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코스닥 승강형 세그먼트 제도 도입 논란 정부는 지난 3월 코스닥 시장을 코스닥 셀렉트·코스닥 일반·관리군 세 계층으로 재편해 승강 구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해당 방침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재확인됐으며 내년 1월 시행될 예정입니다.
벤처기업협회와 벤처캐피탈협회는 코스닥 일반 기업에 비우량 기업 낙인이 씌워져 자금 조달과 투자 회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김우찬 고려대 교수·코스닥시장위원장은 이러한 우려가 다소 단순화된 전제에 기반한다며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