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보다 10만 명 이상 늘어 세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하지만 청년층 고용은 악화 일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고용 동향 브리핑입니다. 지난 7월 취업자 수는 2,913만 6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8천 명 늘었습니다. 국가데이터처는 취업자 증가폭이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컸다고 밝혔습니다.
15~64세 OECD 기준 고용률은 70.3%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15세 이상 고용률은 63.3%로 오히려 0.1%포인트 하락하며 넉 달 연속 밀렸습니다. 청년층(15~29세) 취업자는 19만 1천 명 줄어 2022년 11월 이후 4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청년 고용률은 44.2%로 1년 전보다 1.6%포인트 하락하며 27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청년층 실업률은 6.8%로 1년 전보다 1.3%포인트 올라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 취업자가 감소한 반면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크게 늘었습니다.